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ㆍSIZE
11.5 x 10 x 14 (cm)
ㆍCOLOR
white
ㆍDETAIL
매 순간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, 그 찰나의 순간을 담아낸 화병입니다.
꽃이 시들어가면서 꽃잎이 떨어지고, 그 꽃잎들이 겹겹이 쌓인 모습을 흘러내리는 초의 모습에 덧대어 표현하였습니다.
꽃이 시들더라도 초의 촛농처럼 그 자리에 남은 흔적은 여전하며, 꽃이 사라지고 난 후에도 그 흔적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남겨진 작업입니다. 필연적으로 반복되는 꽃의 시듦과 낙하, 그러나 그 모든 순간이 조금씩 다른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각각의
꽃잎을 하나하나 빚은 후 얹어 꽃의 흐드러짐을 표현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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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병은 위에 꽃을 꽂을 수 있게 뚫려있으며,
캔들홀더는 위에 초를 올릴 수 있게 막혀있습니다.
또한 캔들홀더는 안에 초를 넣을 수 있게 밑이 뚫려있으며 캔들을 올려둘 수 있는 원판이 함께 세트입니다.
캔들홀더로 사용 시에는 도자기가 초의 열에 뜨거워질 수 있으므로,
티라이트 캔들 사이즈를 권장합니다.
for vase
for candle holder
흘러넘치다 size L & size m
번호 | 제목 | 글쓴이 | 등록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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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러넘치다 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