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ㆍSIZE
11 x 14.5 x 21.5 (cm)
ㆍCOLOR
white
ㆍDETAIL
매 순간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, 그 찰나의 순간을 담아낸 화병입니다.
꽃이 시들어가면서 꽃잎이 떨어지고, 그 꽃잎들이 겹겹이 쌓인 모습을 흘러내리는 초의 모습에 덧대어 표현하였습니다.
꽃이 시들더라도 초의 촛농처럼 그 자리에 남은 흔적은 여전하며, 꽃이 사라지고 난 후에도 그 흔적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남겨진 작업입니다. 필연적으로 반복되는 꽃의 시듦과 낙하, 그러나 그 모든 순간이 조금씩 다른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각각의
꽃잎을 하나하나 빚은 후 얹어 꽃의 흐드러짐을 표현하였습니다.
시들어 어져가는 꽃잎을 담은 화병 및 캔들 홀더입니다.
꽃잎이 하나하나 따로 붙여지
기 때문에 각각의 디테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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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호 | 제목 | 글쓴이 | 등록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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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러넘치다 L